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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면(면장 남동수)에서는 4월 27일 학교 주변과 마을슈퍼, 휴게음식점 등이 밀집한 유해환경지역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구역으로 지정하여 지도․단속을 병행, 청소년보호 선도활동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였다.

청소년을 비행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단속은 남동수 도개면장, 강대석 체육진흥회장 외 7명의 공무원 및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으로 자체 지도․단속반을 구성, 학교 주변의 청소년 출입이 용이한 슈퍼, 식당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 홍보 전단지 전달했다.

또한 다방 등 휴게음식점, 단란주점에는 19세미만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였고 파출소의 협조를 얻어 밤길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남동수 도개면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선도를 위해서는 학교와 경찰, 관공서의 공무원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 모두가 부모 된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도개면에서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수시로 청소년 선도 홍보지 전달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 유해약물을 파는 행위, 폭력․음란물 등 유해매체물 판매 또는 대여 행위 등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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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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