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원장 전희영)에서는 2010.5.11(화) 11:30 제1기 평생교육 수료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하는『제1기 교육생 소규모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평생교육 교육생 소규모 작품전시는 2010.5.11~5.14까지 4일간 전시되며 서예반을 비롯하여 12개과목 15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전희영 평생교육원장과 각 반별 대표 10여명이 테이프를 커팅 한 후 전시장을
돌아보고 짧은 기간 동안 배운 것을 만들고 전시하여 교육생 스스로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제1기 교육과정 중 생활다도반 교육생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다도를 직접 체험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차를 대접하였으며, 박상렬 교관이 테이프커팅부터 반별 대표들이 전시장을 관람하는 동안 피아노를 연주하여 전시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했다.

작품을 직접 만들고 전시했던 교육생들도 짧은 기간 동안 배운 것을 자랑하는 전시회에 설레는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작품을 선보였는데 막상 전시를 하고보니 뿌듯하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은근히 자랑하기도 하였다.

제1기 교육은 2010.2.18~5.14까지 3개월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2기 교육과정은 6.8~9.3일까지 3개월 38과목 50개반, 1,13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4.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여 5.11현재 35개반이 마감되어 평생교육에 대한 열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였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정기과정 중 3개월 과정을 제외하고 서예, 댄스 반 등 7개 반에 대해서는 5개월 과정 연간 2회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