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이명박 대통령은 제22회 중소기업주간(5월 둘째주)를 맞이하여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및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녹지원)로 초청하여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혼신을 다하였음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신대양제지(주) 권혁홍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등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46명에 대해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주)경인기계의 8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중창단 및 (주)코맥스 부사장(테너 변우석)의 축하공연과 함께 사출성형(hot runner) 분야 세계점유율 1위인 유도실업(주) 대표 유영희(64세), 대학생 창업자 쏠라사이언스 대표 송성근(26세) 및 자영업 아유담 대표 김희윤(여, 50세) 등의 위기극복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먼저 우리 사회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정신이 다시 살아냐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히든 챔피온’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청와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