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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등 형태 조명등 ,방향제 대상 수상 - 2010년도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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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경상북도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남포등 형태를 이용한 조명등, 방향제』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남포등 형태를 이용한 조명등, 방향제』는 과거에 사용하던 남포등(램프)을 모티브로 목재와 전구를 이용, 조명등과 방향제를 제작한 작품으로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는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기념품분야 68점, 창작아이디어 30점 등 총98점이 접수되어 지난 13일(목)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심사위원회(위원 11명)가 지역 고유 문화적 특색과 기념품으로서의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에 적합한 가를 판단해 총 41점의 작품들을 선정했다.

분야별 입상작으로는 일반기념품분야 금상에는 세계 12대 향(香)으로 선정되어 있는 솔잎에서 추출한 오일과 우리 조상들의 추억 속 호롱과 등잔모형을 용기로 만들어 제작한 의성군 신정화(솔나라)의『솔솔향(솔잎방향제)』이 수상, 창작아이디어분야 금상에는 한국의 전래동화(춘향전, 흥부전 등)를 주제로 움직이는 오르골을 제작 한국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경산시 송종일(개인출품)의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과학적 사고를 일깨워주는 오르골』등이 선정되었다.

은상에는 일반기념품분야에서『한국의 유물 ‘명품 100선’』(경산시, 몬도미오 김신혜, 임은진)이 선정, 창작아이디어분야에서는『우리의 빛을 찾아서』(안동시, 권은숙)가 선정되었다.

입선이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 1(화) 11:00에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은 시상일로부터 6. 4(금)까지 경북관광홍보관(경주시 보문관광단지내)에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2명) 각 300만원, 은상(2명) 각 150만원, 동상(4명) 각 100만원, 장려상(6명) 각 50만원으로 총 시상금 2,1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특선 및 입선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상한 수상작에 대한 특전으로 특선이상 수상자 30명에 대하여는 오는 8. 10 ~ 8. 13까지 개최되는 제13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전국의 우수 관광기념품들과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 입선이상 수상작에 대하여는 기념품 생산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관광기념품 생산장려금을 부문별로 지급받을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살리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저가(3만원 이하)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선정되어 관광산업활성화 도모와 지역주민소득증대 창출이 크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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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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