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엔지니어클럽 조찬세미나 가져 - 금오공대 김상희 교수 초청, 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기반구축
기사수정

 
구미공단의 역사가 시작된 아름다운 비산복지관에서 5월28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국엔지니어클럽 대구.구미지역(회장 김동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를 겸한 세미나가 있었다.

조찬세미나에는 김동찬 회장, LG실트론 이희국 사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종형 원장,금오공업고등학교 최돈호 교장, ㈜대원HRD 신창호 사장, ㈜ 인당 서인숙 사장, ㈜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상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공학박사는 세미나에서 "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기반구축"을 위하여 구미공단에 지식경제부,경상북도,구미시,한국산업단지공단,금오공대가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이 의료기기부품소재공장은 생산단지와 상용화 지원센타로 이원화하여 진행되며 생산단지는 구, 대우전자부지에 상용화지원센타는 금오공과대학교에 두게 된다고 했다.
 
또한 상용화 지원센타는 금오공과대학교에 18,000㎡ 건축면적 1,170㎡ 지하1층 – 지상9층으로 공사기간은 2011년 –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했다. 배치할 시설로는 교육시설, 연구소시설, 연구․개발시설, 지원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공단 구, 대우전자에 들어설 부품소재집적화 단지 형태는 블록개발로 부지: 359,197㎡, 지하1층 - 지상3층 공사기간: 2011~2013까지 이며, 상용화 지원센타와 부품소재단지가 완성될 경우,

IT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산업단지가 중심이 된다고 했다.

또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산업화 기반구축을 통한 국내 첨단의료기기산업은 글로벌화로 인하여 크게 성장할 것이라 설명 했다.
 
한편, 현재 시장동향 GUSWO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08년 2,057억불로써, 년 평균 7.3%성장 생산규모는 1조 9,491억원(‘06)으로 연평균 10.3% 성장이 예상되며,

부품시장 규모는 전체 의료기기 시장의 약 30%인 617억불이며,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을 지역 IT 융합산업을 기반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미공단신문  서유림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41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