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등 뉴실크로드 8개국가 참여
  중소기업 그린성장전략 및 신성장동력산업 사례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로고스경영학회(회장 신호균)외 6개학회(한국산업경영학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한국지식서비스턴설팅학회, 한국창업학회, 한국의사결정학회)는 ’10. 6. 3~6. 7일까지 5일간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에서 미국을 비롯한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2010국제공동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뉴실크로드 국가간 중소기업의 그린에너지, 환경산업 등 그린성장전략과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 것으로

미국을 비롯한 8개 국가의 교수 및 연구원 50여명과 국내 교수, 기업CEO,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뉴실크로드 국가 중소기업간 그린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논문(56편)을 포함하여 140여편의 연구논문이 집중 발표되었다.

또한 전체세션으로 타쉬겐트 기술대학교 총장(Shaabidov Shorakhmat Askarovich)의 우즈베키스탄 중소기업의 혁신활동,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장(Simon Bureau)의 글로벌 경영이란 무엇인가? 몽골 IFE대학 총장(Dorligiar Batjargal)의 교외지역의 SME 클러스터 전개, 이병욱 전)환경부차관의 “한국의 녹색성장전략”, 진병용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의 “녹색성장정책이 경제발전과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등 국내외 저명인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외국인 참가자들은 학회 기간동안 관내 대학을 비롯한 STX솔라 태양전지 구미공장 견학, 박정희대통령생가, 금오산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적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병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10. 4월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우리시에서 『뉴실크로드 국가의 중소기업 그린성장전략』에 대한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지역의 중소기업이 새로운 그린성장전략을 모색하여 국내외 경제위기에 위기탈출 전략을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로써 구미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로고스경영학회의 국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저탄소 녹색성장과제 및 지역현안문제의 공동연구·토론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 한국접착 및 계면학회,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의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녹색중심도시로서 재도약과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42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