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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농협 호국보훈의달 - 국가유공자사랑 물결이 전국에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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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윤두석 부청장과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 황보걸 구미시지부장
경상북도의회 김대호 의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및 경동표 유공자회해평분회장과 상이군경,
전몰유족, 전몰미망인회 등 회장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및 유족간담회』해평 농협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유공자사랑 물결이 전국에 이어지길...

해평면(면장 김용길)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해평농협 (조합장 최서호)이 ‘09.6.18(목) 10:00에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250여분을 모시고 위로간담회 및 6.25당시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 참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대구지방보훈청 윤두석 부청장과 황경환구미시의회의장, 농협중앙회 황보걸 구미시지부장, 경상북도의회 김대호 의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및 경동표 유공자회해평분회장과 상이군경, 전몰유족, 전몰미망인회 등 회장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공로자 2명에게 감사패 수여와 축사를 마치고 차량 5대에 승차하여 칠곡 다부동 현충탑 참배 후 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해평면장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장거리 로켓발사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이 때, 유공자님들의 나라사랑과 정신을 더더욱 배워야 함을 느끼며, 꽃다운 나이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또한 다부동 참배의 자리를 마련해 준 최서호 해평조합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6년째 매년 6월에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식사와 기념품을 대접해 온 공로로 이날 대구지방보훈청장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최서호 조합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받친 분들의 정신과 희생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조국이 있다는 생각에 유공자가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였다”고 하며, 6.25 당시 청년이었던
님 들이 한 해가 다르게 쇠약해져 가시는 걸 보며, 조금이나마 더 건강하셔서 이시대의 산 증인이 되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구미공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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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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