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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도 잡고, 16강으로 가자 ! - 세계강호 FAFA 랭킹 13위인 그리스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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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원정사상 처음으로 남아공 월드컵에서 세계강호 FAFA 랭킹 13위인 그리스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 2 : 0으로 이겼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전반 6분 기성용 선수가 왼쪽 측면 프리킥을 골문앞으로 올리자 이를 놓칠세라 달려들든 중앙수비수 이정수 선수가 잽싸게 성공시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이어 후반7분에는 주장 박지성 선수가 중앙 라인에서 볼을 잡고 약 20미터 이상을 단독드리볼로 치고 들어가면서 그리스 수비수 2명을 차례로 제치고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을 성공시켜 경기장은 물론, 온 국민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전국을 축제의 장로 만들었다.

다음 경기는 6월17일(목) 저녁8시30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벌이고, 6월23일(수) 새벽3시30분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한판을 벌인다.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7위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이기도 하며, 나이지리아는 FIFA 랭킹 21위로 두팀 모두 한국보다는 상위 팀들이다.

B조 가장 약체인 한국이 세계의 강호 그리스를 물리침에 따라 세계의 축구전문지와 방송들은 저마다 논평을 내고, 한국축구가 이렇게 잘 할 줄은 몰랐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그리스를 이긴 것은 우연히가 아니라, 허정무 감독의 예리한 분석과 철저한 준비였다고 전문가들은 말을 하고 있다.

내친김에 강력한 우승후보이면서 세계최고의 스타였던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까지 잡아, 16강에 진출하기를  염원한다,

세계의 등대, 희망봉의 도시 남아공을  향하여 우리국민 모두 힘차게 희망의 돗 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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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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