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에 소재한 한국전력 구미전력소(소장 : 주대식)에서는 2010. 6.30(수) 07:30부터 산동면 농협주변일원에서 산업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국전력 구미전력소는 매년 6월 1일에서 7월 31일까지 자체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하여 노사합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면 그 일환으로 교통안전캠페인 및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구미전력소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하여 면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특히 고압선 주변에서의 작업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음주운전 안하기, 양보운전하기,

각종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또한 주변 식당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활동해 오고 있으며 또한 7월에는 송전선로 근처 낚시터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입간판을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할 예정이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산동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까지 해주어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그린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