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면장:박진하)에서는 6월 19일(금) 도개면 용산리 전상철씨 농가에 코오롱 구미공장 한마음 봉사단 30명이 찾아와 하우스 차광막 씌우기 및 주변 잡초제거를 실시하였다.
코오롱 구미공장 한마음 봉사단은 자매결연은 맺고 있진 않지만, 매년 농번기가 되면 도개면에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도개면 가산리에 위치한 전상철씨 하우스에서 차광막씌우기, 주변잡초제거, 토마토이랑 솎는 작업 등을 하였다. 근무교대조에 따라 오후 1시부터 작업을 시작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의 하우스 작업이라 보통보다 더 어려웠지만 봉사단 분들은 힘들다는 기색도 없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하였다. 이에 전상철씨는 한동에 50m도 넘는 차광막을 씌우는데 혼자서는 힘이 많이 드는데 이렇게 코오롱 구미공장 한마음 봉사단이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시원한 미숫가루와 수박을 대접하였다.
도개면장(박진하)은 일손돕기현장에 시원한 음료를 들고 방문하여 땀 흘리며 일하시는 코오롱 구미공장 한마음 봉사단들에게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선행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