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9일(금) 도개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최용주)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식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개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점심에는 송편과 수박, 그리고 직접 끓인 미역국과 손수 지은 밥을 사랑의 쉼터 원생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사랑의 쉼터는 지적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시설로써 3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 하는 곳으로 사랑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점심 식사를 하는 장애우들은 티없이 맑은 웃음으로 감사를 표하였고, 땀을 흘리면서 배식을 하던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였다.

최용주 도개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심과 애정으로 사랑의 쉼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박진하 도개면장은 지역의 올바른 가치관과 가족사랑의 정의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