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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환경위생과 농촌일손돕기 - 풍성한 가을...황금들녘을 기대하며 고아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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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황금들녘을 기대하며고아읍사무소 직원 농촌 일손돕기

 
지난 6월 19일 고아읍사무소(읍장 김사기) 직원 20명은 일손이 부족한 횡산리 이재욱 농가를 찾아 1.7㏊ 논에 잡초를 제거하는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른 아침, 농사일에 서툰 직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물장화를 갈아 신고 농장주로부터 작업요령에 대한 주의를 들을 다음 피, 여귀, 벚풀 등 논잡초를 뽑는 체험을 하면서 매일을 하루같이 농사일을 하는 농민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욱씨는 “바쁜 업무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태줘서 너무 고맙다”면서“이 고마운 마음의 손길이 풍성한 가을을 기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읍에서는 감자 양파 토마토 당근 수확과 수박덩굴제거 작업이 집중된 6월한달 동안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도농상생교류 및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지원단 운영과 김천보호관찰소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기업체, 봉사단체,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일손봉사를 연결해 주고 있고, 이달말까지 연 500명이 농촌일손을 도울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위생과(과장 홍윤헌)에서는 6월 19일(금) 환경위생과 직원 15명이 선산읍 원3리 박태화씨 농가를 방문해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감자밭에서 감자넝쿨제거 및 비닐걷기작업, 감자상자 화물차에 싣고 내리는 작업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직원들 모두 열심히 일하였다.

농가주 박태화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시청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워하였다.

환경위생과장(홍윤헌)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더운 날씨 속에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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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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