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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은 사업장 임직원 및 구미시민의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안전연극 '한걸음'을 공연했다.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펼쳐진 제 5회 안전연극
'한걸음'은 생명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구미사업장사원들로 구성된 연극동호회가 직접 열연을
펼쳐, 공연을 관람한 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안전의 주체는 우리 자신이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활동과 의사소통이
'情'으로 뭉쳐질 때, 아무리 어려운 작업 환경도 사고 없이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실제사례를 통해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여 관객들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안전연극제 이외에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년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사례를
연극으로 구성해 경합을 펼치는 무재해 경진대회와 화재 없는 사업장을 위해 임직원
들이 직접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체험하는 방재훈련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전우헌 공장장은 연극 공연 후 '꿈과 행복이 살아 숨 쉬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사회적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이번 안전연극 공연이 삼성전자의 임직원은 물론 구미시민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구미시 민병조 부시장, 대구지방노동청 마성균 구미지청장,
이종관 구미소방서장 및 구미지역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며 안전에 대한 각오를 함께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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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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