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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간 목포시를 방문하여 시의회, 국제축구센터 및 목포종합수산시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첫째날, 목포시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운영, 기획복지, 관광경제환경, 도시건설 위원회 설치․운영 등 의회주요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청사견학을 실시한 후 국체축구센터를 방문 및 시설견학을 했다.

지난해 8월에 문을 연 목포국제축구센터는 6면의 축구장과 하프돔, 비치사커, 88개의 숙소, 체력단련실 등 국제급 시설이 갖춰져 있고 최근 축구와 육상, 하키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중국, 국내 프로축구팀, 학교팀 등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둘째날, 재래시장과 현대화가 접목된 목포종합수산시장을 찾아 아케이드설치 및 관광객 쉼터 등 주요시설견학을 실시 후 춤추는 바다분수가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시설견학을 했다.

세계 최초로 설치된 부유식 해상분수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70여개의 대형 분사노즐 및 355개의 조명시설을 이용한 분수공연과 레이저․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상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연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김태근 위원장은 “목포시의회는 관광경제환경위원회와 같은 그 지역 실정에 맞게 상임위원회를 설치․운영하여 지역발전에도 한몫을 하고 있기에 구미시의회도 우리시 특색에 맞게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상임위원회 설치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며,

또한 국제축구센터의 경우 개장 1년만에 흑자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시의 각종 시설관리 현황과 비교되어 관리방법면에서 우리시에서도 적극 검토가 필요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주목시킬 만한 춤추는 바다분수와 같은 아이템에 대해 금오지, 낙동강에 설치 및 운영에 대해 검토해볼만하다”며 비교견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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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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