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아읍(읍장 이수영)에서는 8월 26일(목) 오후 2시 읍사무소 로비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강서로타리클럽(회장 이태현)으로부터 사랑의 휠체어를 전달받았다.

이 날 전달식에는 강서로타리클럽 이태현 회장과 김하곤 부회장, 이성민 총무 등 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고아읍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수동휠체어 6대를 전달하였다.

강서로타리클럽은 사업 및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된 친목․봉사단체로서 1995년에 창단하여 30여명의 회원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다 이번에 장애인들을 위한 수동휠체어구입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었다.

휠체어구입 지원사업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장애인보장구 구입 시 장애인이 부담하게 되는 본인부담금(96천원)을 강서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보장구처방전 발급을 위한 병원방문부터 휠체어가 각 가정에 배달되는 과정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고아읍장은 강서로타리클럽의 봉사정신을 격려하면서 휠체어가 고아읍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서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50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