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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묵향이 가을의 문을 열었다.
구미시서예가협회(회장 강희춘)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9회 구미서예가협회전』을 열고 23명의 회원작품 8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강희춘 회장의 국화, 연(천개의 손), 중암 김오종선생의 최수선생 시 ‘안동영호루’ (사진 참조)등 다수의 서예작품과 수묵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987년 6월에 창립해 해마다 수묵의 향기를 구미시민들에게 전해주는 전시회를 개최해온 구미서예가협회는 이번 전시회가 우리 민족의 멋과 기품이 담긴 서예의 저변 확대와 구미의 전통문화의 잠재력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문의 : 구미서예가협회 회장 강희춘 (054)544-2032, 010-2249-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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