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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9월1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는 김천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이는 지난 8월6일 제정된 KTX 역사명칭과 관련, 구미와 김천 양도시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열어 가고자 하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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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학우연합회(송설,농고,성의,중앙)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의 주특산물인 포도와 자두를 구미지역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구미에서는 시민들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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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시 시장,의장,도의원,의회상임위원장,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기업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포도 및·자두 총5,000여박스(70,000천원 정도)가 거래되었다.
참석한 시민들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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