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맞는다. 지난 2006년 7월「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건설을 기치로 40만 시민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고 3년 만에 그 약속을 알아본다.
지난 3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경제 위기가 전 세계에 몰아 닥쳤던 시기였고. 금융위기와 불황이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고유가와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역경제에 큰 타격속에서도 미나리깡 살얼음판을 건너듯,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도시임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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