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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구미 ! 남시장, 시정3년 특집 - (세계 속의 명품도시) 자존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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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이 오는 7월1일 취임 3년을 맞는다.  지난 2006년 7월「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건설을 기치로 40만 시민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고 3년 만에 그 약속을 알아본다.
지난 3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경제 위기가 전 세계에 몰아 닥쳤던 시기였고. 금융위기와 불황이 전 세계를 강타했으며 고유가와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역경제에 큰 타격속에서도 미나리깡 살얼음판을 건너듯,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도시임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위대한 40만 시민과 함께 치열하게 일한 값진 성과

글로벌 경제의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시 승격 30주년, 구미공단 조성 40년이라는 뜻 깊은 의미와 함께 구미만이 가진 위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화창조에 도전했던 시기였기에 그 가치는 더욱 빛났다.

행정에 있어서도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시민 제일주의원칙과 신념으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값진 성과들을 거뒀다.

공단 40년만에 43㎢(1,300만평)시대 개막, 5조원대 국책사업 선점
현 정부가 들어선 후 최초로 지정된 국가 5공단은 남시장과 지역국회의원들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해 얻어낸 값진 성과였고, 내륙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 등으로 구미공단 조성 40년 만에 1천만평시대를 열었으며, 1조 7천억 원의 낙동강살리기 구미권사업 등 무려 5조 원대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유치로 미래의 구미가 먹고 살기반을 확실히 마련했다고 볼수 있다.

이는 전국 최고의 국가공단으로서 구미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구 4바퀴 반에 달하는 투자유치 노력, 5조원대 기업유치 성과와◦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사명감으로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투자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남유진 시장 재임기간 동안 국내외 기업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부처 등에 다닌 거리가 서울출장 45회 24,750㎞, 미국, 일본 등 해외출장 17회 156,206㎞로 무려지구 4바퀴 반에 달해 얼마나 종횡무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세계 최대기업인 미국 엑손모빌, 캐나다 일렉트로 바야사, STX솔라 등 총 16개사 3조2,432억원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으며 향후 3개사 1조8,000억원의 추가투자를 앞두고 있는 등 총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대표 기업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한 취임과 동시 ‘구미는 곧 기업’ 이라는 소신에 따라「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1,000명 공무원 1,000개사 기업도우미 운영, 고용안정을 위한 We-Together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한결같은 기업사랑으로 지역기업의 신뢰를 얻어냈다.

이와 함께 과학연구단지 지정, 전자정보기술원 출범, MFT 구미센터,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 등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인프라를 차근히 구축하며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10대 주요성과>

󰊱 구미공단 43㎢(1,300만평)시대 개막, 내륙 최대 공단으로 부상하다
󰊲 남다른 끈기와 열정의 세일즈, 투자유치 5조원 시대 열다
󰊳 과학기술도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키우다
󰊴 구미발전의 백년대계, 명품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 편리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경쟁력 기반을 구축하다
󰊶 쾌적한 친환경도시, 녹색으로 도시의 색깔을 디자인하다
󰊷 문화시장, 구미문화예술의 르네상스시대를 열다
󰊸 행복을 공유하는 통합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다
󰊹 특색 있고 살고 싶은 녹색농촌으로 경쟁력을 불어넣다
도시기본기를 세우고 세계로 열린 선진행정기반을 구축하다

이같이 쉼 없이 달려온 노력의 결과, 구미시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경영성과부분 1위, 제9회 대구경북 환경문화상 대상, 중소기업육성시책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전국 보건복지종합평가 3년 연속 수상,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상 대상 수상 등 총 61개분야 122개의 수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평가 받았다.

지난 3년을 정리해볼 때, 취임 1년이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를 마련 했다면 2년은 명품도시로 가는 길을 닦았으며, 3년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가올 2010년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미경제 재도약의 신화창조’에 속도를 더하는 한편 수준 높은 교육, 문화, 복지 등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하여 시민 누구나 ‘희망 구미’를 이야기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세계적인 명품도시」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남유진 시장은 “어려울수록 빛나는 구미시민의 애향의 마음이 구미를 다시 한 번 위대하고 찬란한 도시로 만들었다”며 새 민선 시작과 함께 목표로 세운「세계속의 명품도시」라는 닉네임이 무색하지 않도록 내년에도 변함없이 도약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덧붙이는 글]
다가올 2010년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구미경제 재도약의 신화창조’에 속도를 더하는 한편 수준 높은 교육, 문화, 복지 등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하여 시민 누구나 ‘희망    구미’를 이야기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세계적인 명품도시」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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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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