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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포동에 소재한 성원쌍떼빌아파트(자치회장 황하선)에서는 9월 10일 18:00 성원아파트 관리소앞 광장에서 성원쌍떼빌아파트자치회 및 통장, 부녀회 주최로 주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10회 성원가족의 밤을 구포동 하늘에 쏟아져내리는 불꽃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원가족의 밤은 성원아파트의 주민들의 단합과 친목을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숨은 끼와 자랑을 맘껏 뽐내는 한마당잔치로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열띤 호응이 더해가고 있다.

식전행사로 태권도 시범, 어린이 율동, 비보이의 현란한 댄스, 가수들의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주민들의 노래와 춤 경연은 광장에 모인 주민들을 하나로 만들었으며, 구포동 부녀회와 통장들이 손수 준비한 떡과 고기, 전, 음료등은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황하선 성원쌍떼빌아파트 자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성원의 밤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여 감개가 무량하며 일상에 갇힌 주민들이 성원의 밤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재영 양포동장은 격려사에서 양포동은 인구 5만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10만 달성도 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동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양포동에 살고 있는 주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성원의 밤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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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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