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 법운사회복지회(법성사 소속, 주지스님 무애), (주)현대HCN새로넷방송에서는 9월 14일 대표들이 구미시를 방문,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면서 삼계탕용 냉동 닭(1,280만원상당)과, 쌀(10Kg) 130포(260만원)․라면 150BOX(285만원), 쌀(10Kg) 150포(300만원) 를 전달하였다.

이번 성품 전달은 중추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동대가야삼계탕 대표는 하절기 긴급 수급에 어려움을 예상하여 비축해둔 냉동 닭 30,000마리(7,500만원 상당)를 수급이 원활해지자 경상북도 푸드뱅크와 구미시에 모두 전달하였다.

또 법운사회복지회에서는 법성사의 지원으로 년간 1억여원 정도의 사회복지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는데, 2009년도에도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비롯한 독거노인 생활보조비 1,300만원, 외국 후원으로 라오스 초등학교에 의학품 지원 등 5,500여만원의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현대HCN새로넷방송에서는 올해 설 명절에도 쌀(10㎏)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 추석명절 쌀 20㎏(50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 외에도 결식아동․가정위탁․한부모가정 18세대와 지역아동센터 168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섬김과 봉사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실천해 주신 법운사회복지회를 비롯하여 인동대가야삼계탕 대표, (주)현대HCN새로넷방송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후원을 펼쳐 주신 것에 대하여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 성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을 통해 관내 실직자, 모부자세대, 차상위계층 등에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