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 - 구미본선대회 최종보고회 열어
기사수정

 
구미시는 9월 1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2010 KeG)의 추진상황을 마지막으로 보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재홍 부시장과 추진위원 12명, 16개 지자체 e스포츠관계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방송사인 KBSn스포츠 그리고 공식종목사인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드래곤플라이, CJ 인터넷이 참석했다.

대통령배 2010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와 구미시 (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유진),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으로 전국 단위의 대회이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512명의 지역 대표선수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10월22일과 23일에 각각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64강부터 4강까지 토너먼트 시합을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리고 24일의 결승전과 3,4위전은 메인이벤트를 위해 마련된 대형무대에서 펼쳐 질 계획이다.

구미시는 제 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전체 구성을 e스포츠 부문과 문화축제 부문으로 구성하여 e스포츠 대회와 함께 구미 문화축제를 실시함으로써,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함과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가 열리는 구미 컨벤션 센터 안팎 모두를 활용하여 e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 체험관, 전시관, 컨퍼런스 룸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행사를 배치함으로써, 대회기간 동안 컨벤션 센터와 그 주변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 개최를 기념하고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기획홍보 KBS 출발드림팀 시즌2가 9월26일 (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잔디구장에서 이창명의 사회로 유명연예인으로 구성된 출발드림팀과 프로게이머 이윤열 홍보대사와 구미대표선수로 구성된 구미드림팀과의 불꽃튀는 대결이 녹화촬영하고, 10월17일 (일) 오전10시에 KBS2 (채널7)TV로 방송된다.

이 외에도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총 5개의 비공식경기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메인 무대에서 열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구미에 위치한 기업 중 최강의 e스포츠 기업을 가린다! e스포츠 구미기업 최강전.
이것이 프로페셔널 게이머의 실력이다! 프로게이머 초청경기.
e스포츠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1080 실버게임대회.
e스포츠에 장애는 없다! e스포츠 장애인 초청경기.
최강의 e스포츠 대학을 결정한다! e스포츠 대학 최강전.
 
경기와 더불어 한국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게임산업체험관과 구미의 발전된 디지털전자산업을 총망라한 구미 IT전자전, 그리고 자매도시인 일본 오쯔시의 홍보관 등의 전시회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엑서게임, 기능성게임, 아케이드게임, 콘솔게임, 보드게임 등의 각종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체험관이 어린이는 물론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밖에도 게임을 배경으로 한 블로버스터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의 무료 상영, 구미시에서 손꼽히는 공연팀들이 총출동하는 시민축제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대회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게임캐릭터가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행사의 백미는 22일 개최되는 개회식에서 펼쳐지는 식전공연과 축하공연이다.

구미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귀빈들이 참석하는 개회식이 거행되고, 축하공연은 카라, 애프터스쿨, 유키스, 박상민, 나인뮤즈, 레인보우 등 정상급 출연진으로 수많은 구미시민을 환호하게 할 것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 구미문화축제는 깊어가는 가을날, 온 가족이 손잡고 가볼만한 문화 축제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니라 다음세대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산업의 하나로 구미시민에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52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