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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방지 위원회는 감염방지 위원으로 위촉된 구조구급대원 대표 등 소방공무원 7명과 구미차병원 고대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에서는 30일 3층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2009년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방지 위원회는 감염방지 위원으로 위촉된 구조구급대원 대표 등 소방공무원 7명과 구미차병원 고대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직무의 성격상 감염성물질 등과 접촉이 불가피한 119구조구급대원의 감염억제 및 안전제고 방안으로 현장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전염성 질병예방 및 노출 후 사후관리, 구급대원 건강검진, 근무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토의하였다.

특히, 선산119안전센터에서 119구급대 전용소독실이 7월초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은 별도의 소독공간과 장비가 없어 대원들이 감염될 우려와 환자에게 감염될 우려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전용소독실은 구급장비 세척 및 보관실, 세탁 및 사워실, 폐기물 처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에어 크린샤워기, 에어커튼, 손 소독기, 오존 소독기 등 소독 장비를 갖추고 구급대원과 환자를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ㆍ안전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최근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추진한다.

1회용 종이컵은 최고급 천연펄프로 제작(100% 수입)되며, 종이컵 1개 생산시 CO2 11g 배출, 종이컵 1톤 생산시 20년생 나무 20그루를 베어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구미소방서는 1회용품 사용을 자율적으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재활용가능 자원은 회수를 강화함으로써,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하게 된다.

또한, 직원에 대한 직장교육등으로 실천운동을 전해하고, 소방교육, 민원인, 방문객 등에게는 직장 내 회의실, 탕비실 등에 안내문구 부착 등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솔선수범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실천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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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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