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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중에는 민원인에 미소, 일과 후에는 법령 공부-
-딱딱한 법령도 알기 쉽게 설명-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순자)에서는 지난 15일(수) 민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또 한 번 친절MVP를 선정했다.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지난 1월부터 차량등록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임주희(30세)씨.

그녀는 하루종일 백여명에 달하는 민원인을 대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을 뿐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법령에 대해서도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는 직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를 위해 일과 후에 어려운 법령집을 붙들고 공부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은 기본.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불만을 만족으로 바꾸는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여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00% 민원인의 직접 투표만을 반영하여 뜻 깊고,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 연속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이번 결과를 축하하기 위해 이순자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특별한 고급다기(茶器)세트를 개인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받아든 임주희 직원은 “우리 사업소의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을 대표해서 받는 영광이라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순자 소장은 “민원창구는 우리 구미시의 얼굴이며, 그렇기 때문에 가장 힘든 자리다. 항상 웃으며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얼굴로써 미소를 잃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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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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