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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어떻게 해요? 가족관계가이드북 제각 - 이 가이드 북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여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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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관계등록담당에서 가장 많이 받는 문의전화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가족관계등록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가족관계등록 가이드 북』을 제작 ․ 배부했다.

 
구미시 가족관계등록담당에서 가장 많이 받는 문의전화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가족관계등록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가족관계등록 가이드 북』을 제작 ․ 배부했다.

2008년 1월부터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시행되면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신고서 작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안내서를 만들게 된 것이다.

이 가이드 북의 내용을 살펴보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가족관계등록제도 「왜? 어떻게?」바뀌었으며, 제적등본과 5가지 목적별 증명서를 비교 안내했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출생,사망,혼인,이혼을 포함한 17종의 신고서 양식과 기재례를 현실감있게 작성하여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신고후에 해야 할 일들을 상세히 안내하여 신고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2008년도 혼인접수 2,820건 중 국제혼인 접수건수가 122건으로 다문화가정이 증가추세에 있고, 국적별로 다양해지고 있음을 감안, 주요 국가의 혼인신고시 구비서류등을 요약 정리했으며 가족관계의 변화에 따른 신고시 선행되어야 할 사항들도 제시했다.

한편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실어 이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하려 노력하였으며 관할법원 및 출입국관련 기관도 안내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민만족과장은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인생의 시작과 끝을 담고있는 생활속의 제도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으며, 『알기쉬운 가족관계등록 가이드 북』 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 가이드 북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고 관내 종합병원 및 관공서에도 배부하여 민원안내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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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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