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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도하는 전자산업 메카 구미공단 - 제4회 도시의 날 기념식 및 2010년 도시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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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전라북도 군산시, 국무총리상에 서울 송파구와 광주 북구,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전북 장수군·강원 강릉시·경기 화성시·부산 금정구·대전 대덕구·서울 강동구·대구 남구 등 총 10개 지자체가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의 날 위원회*(위원장 허재완)는 오는 10월 8일(금), 구미 디지털 전자산업관(GumiCo)에서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 1차관,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시 관련 학회·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도시의 날 위원회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3개 협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개 시민단체로 구성(13개 기관)

도시의 날은 삶터, 일터, 놀이터이자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도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문화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올해 네 번째로 맞이하는 도시의 날(10월 10일)은 10월 7~8일 양일간 세계를 선도하는 전자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구미시에서 열린다.

※ 도시의 날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도시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성역일(10월 10일)을 도시의 날로 제정(2007년)( * 올해는 10월 10일이 일요일이어서 7-8일로 앞당겨 개최)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가 갖는 사회·문화·환경적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람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는 등 도시문화의 발전과 정착,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② 「2010년 도시대상」 우수지자체 시상

이번 제4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년 도시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도시대상」은 기초지자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00년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여 제11회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도시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 도시대상』에는 특화도시영역 6개 부문 및 선도사례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53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련 학회·연구원·시민단체 소속 도시계획·환경·경제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등 엄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대통령상에 전라북도 군산시, 국무총리상에 서울 송파구와 광주 북구,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전북 장수군·강원 강릉시·경기 화성시·부산 금정구·대전 대덕구·서울 강동구·대구 남구 등 총 10개 지자체가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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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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