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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노.사 한마음 선포식” 행사가져

4월1일 웅진케미칼 박광업 대표이사와 배인호 노동조합위원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 한마음 선포식을 가졌다.
전임직원이 회사 대강당에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원은 임금 동결과 단체협약에 대한
위임장을 전달하였으며, 회사는 임직원들의 고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위임장에는 노동조합은 생산성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하였으며, 회사는 지속가능 한 경영체제 확립과 조합원들께 보다 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박광업 대표이사와  배인호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공동문화를
정착하고, 회사의 경영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선언문에
뜻을 모았다.
박광업 대표이사는 "회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준 노동조합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면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배인호 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가 있어야 조합원이 있고, 조합도 살 수 있다"며
"회사의 역량을 믿고 힘을 합쳐 멋진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웅진케미칼은 워크아웃 이후 웅진그룹으로 새 명찰을 달았다.
2010년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천억원 달성이 회사의 목표이다.

회사소개
웅진케미칼㈜은 지난 2008년 매출액 8,503억원, 영업이익 298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466%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차별화 제품의 비중
확대와 원료가·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수출경쟁력 향상으로 섬유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또한 생존원가 확보를 위한 원가혁신활동과 영업혁신활동의 적극적인 전개와 수익성 낮은
생산공정 구조 합리화 등 내부효율화 활동이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과 미래 수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학소재부문도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웅진케미칼㈜ 측은 “앞으로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필터부문
의 해외 마케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판매활동으로 섬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학소재부문 또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프리즘시트·확산시트 등 기존 제품의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활동으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며, “2009년에는 매출액 8,608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은 서울본사와 구미1.2공장.안성.유구.상주공장 과 해외법인 망을 고루갖춘 대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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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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