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역전 뒤편 도로 새단장 모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역사 및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역후도로를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도로확장하고, 그 동안 시가지 중심부임에도 정비가 되지 않았던 철도변 완충녹지를 휴식공원 조성하여 주변지역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교통혼잡지역을 감안하여 2009년 10월 준공예정을 4개월 단축 6월말에 준공함으로써 금년 12월말 완공될 역후광장과 더불어 차량통행 및 철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있는 가로수(느티나무) 등을 녹지공원에 이식 활용하고, 공원 산책로, 조경설치, 체육시설 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구미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하여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를 무난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