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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동장 남동수)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춘우, 박순조)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 19(화) 11:00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및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구미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왜 밀양이 영남권 신국제공항으로 최적지인지, 부산의 가덕도가 신공항 부지로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시민들은 남녀지도자들의 설명을 듣고 흔쾌히 서명에 응해 주었다.

인천 부평구에서 구미를 방문한 임모씨는 “구미시민이 영남권 신국제공항을 밀양으로 유치하려는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기꺼이 서명에 응해 주었으며,

또한 대구에서 동락공원을 구경하기 위해 구미역을 찾은 뉴다솔어린이집을 비롯한 7개의 어린이집에서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인솔해 온 보육교사는 “대구에 가서도 오늘 들은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하는 등 1,000여명의 방문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하였다.

 
박순조 동새마을부녀회장은 “부산 가덕도에 비해 경남 밀양이 입지조건, 접근성, 경제성이 더 우수한데 밀양을 신국제공항 대상지로 선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영남권 신국제공항이 밀양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알리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서명운동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이 한창인 구미역을 찾은 남동수동장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반이 될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는 산업도시인 구미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라면서 반드시 밀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서명운동에 솔선하여 참여해 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선주원남동주민센터에서는 남동수동장을 비롯하여 동직원들이 관내 11개 학교를 직접방문하여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지역 건설의 당위성을 알리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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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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