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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대규모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와 황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관람하는 김천단풍 관광열차가 10월 30일(토), 31일(일), 11월 2일(화) 각 400명씩 3회 운영된다.

또한 명품 김천 사과따기와 MTB파크 체험 에코레일 기차가 10월 24일(일) 부산에서 출발할 예정으로 있다.

코레일과 함께 운영하는 단풍 관광열차는 경기도 양평, 동두천역에서 7시 40분에 출발하여 11시에 추풍령역에 도착, 천년고찰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관람하고 황악산을 등반하여 단풍을 즐기는 일정으로 이루어진다.

명품 사과따기 체험여행은 사과농장에서 직접 사과를 따보고 맛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봉산면 MTB파크에서는 온가족이 녹색생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등 김천의 대표 관광지와 수확이 한창인 가을 농촌을 돌아볼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1월 7일(일)에는 부산지역 관광객 200명이 버스편으로 김천 사과따기 체험여행을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에 대해 연계버스비를 지원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김천의 관광명소와 특산품을 종합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상가와 농가에 직접적인 수입으로 연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겠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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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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