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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유치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이전공공기관 방문해 -

 
KTX김천(구미)역사가 개통돼 정상괘도에 오른 만큼 김천시는 혁신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모양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2010년 11월 8일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국립식물검역원” 4개 기관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사옥건립 추진을 위한 부지매입, 청사설계, 사옥신축 착공 등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와 산하기관 동반이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혁신도시 전체공정이 11월 현재 54%를 넘어선 가운데, 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의 부지매입 완료와 한국전력기술 등 6개 기관이 청사설계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청사건립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동반이전 및 유치를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과 동행하여 기관을 방문했다.
 
첫 번째 기관으로 교통안전공단(사장 정상호)을 방문 『김천혁신도시 교통사고 제로화 도시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안전센터 등 산하기관도 동반이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김천혁신도시 성공건설을 위해 함께 협조할 것을 양 기관은 확약했다.

업무협약(MOU) 주요내용은 김천혁신도시의 도로망에 대한 교통안전진단, 스쿨존 및 보행우선구역 설치 타당성 검토, 국제표준의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및 도로 최고속도 기준제안, 중장기 교통안전계획 수립 등 혁신도시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사전 예방 노력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이어 한국전력기술(주) 안승규 사장과의 면담에서는 대전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설계사업단의 동반이전을 확약 받고 풍력발전단지, 스마트그리드 시범도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전력기술(주)이 보유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을 활용하여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주)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또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주호 원장과, 국립식물검역원 박종서 원장 등과의 면담에서는 이전부지 매입, 청사 조기설계 및 공사 착공 등 적극적인 이전기관의 움직임을 촉구하며,

김천혁신도시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협조와 지원 다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 국회의원과 시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것으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향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한번 내비친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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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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