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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을 맞아 가을빛으로 물든 금오산 메타세콰이어길(소장: 김사기)의 아름다움이 탐방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부터 탐방안내소까지 500m 거리에 금오산의 자랑 메타세콰이어길이 자리잡고 있다. 하늘을 찌를듯한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가 일렬로 늘어선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가족, 연인과 함께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금오산 내 지정된 낙엽밟는 거리(4개소,4.2㎞)와 함께 탐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을을 맞아 단풍놀이를 왔다는 한 탐방객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금오산이 있어 참 기쁘고,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으니 짧은 가을이 더욱 아쉽기만하다.”며 미소를 지었고,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은 “단풍은 막바지이지만 메타세콰이어길은 더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으니 금오산에 찾아오셔서 늦가을 마음껏 즐기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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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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