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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93회 탄신기념 - 기념식 및 정수(正修)대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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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3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올해에는 새마을운동40주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기념하는 “ 위대한 업적! 기적의 역사! 다시한번 희망으로”라는 타이틀로 11월 14일 대통령생가와 박정희체육관에서 기념식과 정수대전 시상식이 성대히 열렸다.
 
먼저 생가 추모관에서 93회 생신상 제례인 숭모제를 초헌관인 남유진구미시장의 제례와 박근혜 대표의 헌작(잔)으로 10여분간의 숭모제례를 마치고 보릿고개체험장앞으로 이동하여 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으로 “ 새마을로, 세계로, 미래로”의 작품명인 “새마을가꾸기장면” 조형물을 박대표와 구미시장, 경북지사 국회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제막을 하였다.

구미시가 발주하고 송종환 작가가 만든 이번 조형물은 1970년초보릿고개시대 박대통령께서 주창하신 국민개혁 운동인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기치아래 새마을을 가꾸는 극사실적 상징물로 새마을운동을 일으켜 한강의 기적을 이뤘듯이 새마을로 세계로 미래로 협동단결하여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뜻의 작품으로 많은 참석자들이 보릿고개시대를 기억하고 공감하여 희망으로 삼고자 하는 뜻의 조형물이다.
 
이어서, 개최된 생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가진 기념식에는 식전공연인 “희망, 공감”창작곡의 국악공연에 연이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종대왕을 호칭할 때 고세종대왕 이라 하지 않고, 전 이순신장군 이라고 하지 않는다며, 모든 언론인과 전국민에게 서거 30년이 지났고, 위인의 반열에 계시는 박정희대통령의 호칭을 앞으로 “고”자, “전”자를 쓰지 말아달라고 호소하여 큰호응을 얻었다.

 
또한 3천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남유진구미시장은 기념사를 대신하여 박대통령 생가주변에기념사업을 보고하였다.

23,480평의 기념공원부지는 21,000평을매입완료하여 290억원 규모의 공원화사업이 본격 시작되었으며, 이 기념공원부지 중앙에 박대통령 동상을 건립하여 내년말에 준공하겠다고 하였고, 생가앞에 돔영상실 등 300여평의 숭모관을 다음달 12월착공예정이다.

생가옆으로 14만여평의 부지에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파크”를 조성함에 있어 국회의원들에게 도와 줄 것을 요청하면서, 보릿고개시대 쌀나무라하여 쌀같은 백색꽃이 피는 “이팝나무”를 심은 박정희로의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하는 등 박대통령 기념사업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관용경북도지사,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의 축사를 마치고 박근혜 유족대표 인사에서는 살아가면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있는데 구미생가가 그런 곳이라며 감회를 피력하였다.

이곳 생가에 올 때 아버지(박대통령)모습이 생각나고, 국민들의 피폐한 모습이 떠오르며, 국민의 가난이 산업화,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승화되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 원조로 끼니를 때우던 나라가 국제사회의 당당한 책임있는 일원으로 강대국과 세계문제를 놓고 세계경제질서를 새로 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언급하면서 “이 어찌 자랑스럽지 않은가. 그러나 여기서 만족할 수없다”며 더 위대한 국가를 만들어 가자라고 하였다.

세계가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구미로 온다.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이 어느 나라보다 높고 집안사정이 어떠하든 정직하고 성실히 노력하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박대표의 인사에 이은 기념공연에서는 올8월부터 준비한 창작공연으로 “그리운 것은 꽃이 되고”의 공연이 창작곡과 잘살아보세,새마을노래 등을 편곡한 공연으로 30분간 독무,군무,합창,성악, 아코디언 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옛날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후2시부터 수상자,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제1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에서 남유진구미시장은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나라사랑을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키고 그 뜻을 되새겨보는 정수대전을 축하하면서 산업도시로서 문화예술 기반이 미약했던 구미에 문화예술의 밭이 되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키우고 가꾸는 역할을 해왔으며, 품격 높은 문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펴고 있음을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394점), 서예․문인화(562점), 사진(769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총 1,725점이 접수되었고 외국에서도 작품을 출품하여 좋은 성적을 올려 전국대전이 아니라 세계적인 대전의 위력을 발휘하였다.
 
이번 정수대전에서는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외 10종류(총상금 1억7백만원)의 옥석이 가려졌으며, 3개 분야 정수대상중 사진부문에서 이종두씨가 대통령상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는 유정애씨, 서예․문인화 부문에서 박노유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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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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