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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공모작 심사위원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 “2010 음식문화개선 작품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작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78점의 우수작품들이 응모하여 음식문화에 대한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작품의 수준 또한 다채롭고 기발한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표어․포스터 및 글짓기 2개 부문에 초․중․고로 구분하여 총 36점을 선정 시상됐다.

시상식 며칠 전부터 시청로비와 시상식장을 옮겨가며 수상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지금까지는 아무렇지 않게 남기고 버려왔던 식생활 습관에 경종을 울려주고 음식의 귀함을 잊어버리지 말고 욕심내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품들은 홍보용 책자 및 스티커로 제작하여 음식문화를 개선․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식습관이 사라지고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이 정착되도록 시민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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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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