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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점시험지 휘날리자” 시청 간부공무원 시험장 방문 격려 - 구미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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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8일 구미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편의제공을 위해 수능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시내버스 63회 증회 운행과 예비차량 12대 시험장 집중배차,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3개 단체 60여명을 편성 운영하고 개인택시 1,800여대의 부제를 일시 해제하는 등 시험장행 노선에 대중교통을 집중 증편할 방침이다.

특히, 수험생 입실완료시간까지는 교통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차량 73대와 교통질서 지도요원 31명을 시험장별 주요지역에 배치하여 긴급하게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돕기로 했다.

출근시간과 겹쳐 교통 혼잡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 및 각 기관의 출근시간을 10시로 조정하고 기업체에도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하였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수능 하루 전날 17일 구미교육지원청 수능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완벽한 수험지원을 위해 고생하는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하기로 하였다.

시험 당일 새벽에는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험장을 방문하여 교통정리, 따뜻한 음료 제공 등의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 발휘하여 “만점시험지를 휘날리는” 유쾌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할 계획이다.
 
진미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수능시험장 茶 무료봉사활동 전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 새마을지도자(회장최재금, 부녀회장이나연)10여명이 수능시험날인 2010년 11월 18(목) 오전 6시부터 수능시험고사장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입구에서 쌀쌀한 날씨속에 치러치는 2011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주고 격려해주기 위하여 커피, 녹차, 율무차 등 따뜻한 음료수와 호박엿 사탕을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진미동 새마을지도자의 차봉사활동은 20여년동안 해마다 구미전자공고에서 진행되었으며, 수험생 모두가 내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수험생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내 자식도 수능을 보는 데 오늘 수능 보는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여 수능대박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김용길 진미동장은 이날 아침 일찍 나와서 수고한 진미동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에게 따스한 정이담긴 해장국을 제공하며 “매년 대학 수능시험일 이면 수험생들 모두가 내 자녀라고 생각하며 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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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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