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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초, 한국국제이해교육 학술대회 참여 - 구미양포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의 실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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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선 교장은 현재 이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실제사례를 토대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바를 발표하였다.


 
 구미양포초등학교(교장 전옥선)은 10월 13일 토요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11차 한국국제이해교육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의 산하 기구인 국제이해교육학회와 서울대 비교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국제개발협력과 국제이해교육"을 주제로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기관의 교사와 교수들이 이 자리에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구미양포초등학교는 ‘자유연구사례발표-제6분과 다문화교육과 현장사례’에서 <초등학교 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의 실천과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전옥선 교장은 현재 이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실제사례를 토대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바를 발표하였다.

 
실제로 양포초등학교는 다문화 멘토링 제도, 교육과정의 계발활동으로서 국제이해교육활동부 운영, 다솜이 사랑방 운영, 다문화 가정 학부모 간담회 실시 등 국제이해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옥선 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 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한국유네스코 사업의 일환인 ‘유네스코협동학교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활동)도 참여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교육의 최전방에서 있는 학교에서 이런 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최신연구내용을 배우고, 일선 학교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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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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