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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정책위에서는 △영세상가 살리기 △카드수수료 인하 △통신수수료 인하 △상조피해 방지 △악덕사채 근절 등과 관련된 5가지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7일 "많은 사람들이 정치하한기라고 하는 7, 8월에 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사무처 및 보좌진을 대상으로 한 서민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 강화론'을 피력한 이후 서민층 공략에 한층 무게를 싣고 있다.

당 정책위에서는 △영세상가 살리기 △카드수수료 인하 △통신수수료 인하 △상조피해 방지 △악덕사채 근절 등과 관련된 5가지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난 경선 대 한나라당 구호였던 '747'이 사실은 2009년도 복지예산 총액"이라며 "이는 지금까지 예산에서 만들어진 최대의 금액으로, 밖에 나가서 한나라당은 서민과 복지를 위한 정당이라고 자신있게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복지정책을 펴도 그것이 국민들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지금부터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책위나 당에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바람직한 것은 의원 한명 한명이 서민을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조의원 홈피인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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