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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저명인사 추천 한 권의 책, 양옥선 회장 - ‘사막의 꽃’와리스디리(저자)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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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손길이 닿는 사회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양옥선)

 
아름다운 여성으로써 한가정의 아내와 아이들의 어머니로써 여성단체 회원으로써 여성의 손길이 닿는 사회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라는 생각 한다.

내가 처음 이 책의 읽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였다. 처음 이야기를 들을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그 인물의 이름도 몰랐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냥, 여성할례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날 뿐이다.

사막의 꽃은 아프리카 소말리아를 배경으로 씌여진 책으로 후진국의 국민으로써 겪어야 할 여성의 어려움 그 자체 였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와리스 디리 자신이 모델이 되기전을 중심으로 어린시절이나 고생했던 일들을 전개해 간다.

영국에서 모델이 되어 처음으로 할례라는 무서운 의식이 여자로서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큰 재앙을 받았음을 실감하고 용기를 내어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세계가 하나의 나라에 비견되는 이 시대에 우리는 지구 저편에서 아직도 무서운 일을 당하며 죽어가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고 굶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나는 아프리카 특히 소말리아는 못 먹기로 유명해서 배고프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실감케 해주는 것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한국의 50~60년대 먹을 것은 없고, 자식은 늘어나 가정경제는 최저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정부의 권장이든 각 개인의 의사결정으로 이루졌던, 여성만 희생된 시절이 있었다.

많은 국가들이 이제는 인간의 존엄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할례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어 그 나마 조금은 안심이 된다.

클린턴 행정부 당시 미,국무장관을 엮임했고, 현재 스탠포드대학 콘돌리자 라이스 교수는 여성도 성취 위한 가정의 희생에는 동의 못한다고 했고, 여성도 다양하고 균형있는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사람은 남성 아닌 여성이다.

고로, 여성의 손길이 닿는 사회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라고 생각기에 한권의 책,“사막의 꽃”을 추천하고자 한다.


양옥선 회장
100인 저명인사 추천 한권의 책, 구미여성단체협의회
ⓒ 경북중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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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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