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체육-김문호, 사회복지경제-민상기, 지역개발-김종섭 3개 부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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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걸쳐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김천시문화상 2010년 제15회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12월 2일(목)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김천시문화상 심의회에서∙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한일여자고등학교 교사 김문호(남, 54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는 (주)조광 대표이사 민상기(남, 71세)씨,∙ 지역개발부문에는 동신유통 대표 김종섭(남, 69세)씨를 각각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문호씨는 2009년 제28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단위의 각종 권위 있는 사진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여 김천의 위상을 고취시켰으며, 주요 작품 사진 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노인 장수사진 무료촬영, 시청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한 사진기증 등 참 봉사를 실천했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민상기씨는 1975년 서울에서 조광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다 1997년 김천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신기술 개발로 3개 분야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회사 성장에 따른 지역민 채용을 꾸준히 늘려 2008년 80명이던 근로자를 2010년 현재 13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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