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 -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기사수정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주관한『2010 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가 2010. 12. 7(화) GumiCo(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경상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대학 총장 및 교수, 기업체, 연구소, 기관단체장,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개최되었다.

『2010 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도시인 구미에서 6회째 개최된 행사로서 국내외 석학의 기조강연, 초청강연과 관련 기관의 최근 발명제품의 전시회도 함께 병행하는 디스플레이 관련 종합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Munisamy Anandan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의 “LED의 효율성 향상”, 지식경제부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단장의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최근 연구동향과 미래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점이 주목되었다.

또한 3D와 Touch Panel에 대한 분야별 세션을 통해 관련 분야의 심도 있는 초청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대구·경북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디스플레이 기업체 및 학계 관계자,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디스플레이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디스플레이인의 밤』행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술적인 교류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산업이자 구미시의 중추 산업기반인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R&D 역량을 중점 육성이 향후 과제이다. 아울러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gumi.kr/news/view.php?idx=61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케미 오코노미야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