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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퇴임 공무원과 가족, 동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정년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한 공무원은 홍성주 자치행정국장, 진원주 친환경농업과장, 이문규 남면장, 이영숙 복지연계담당, 최몽룡 건설행정담당, 김상복 주무관, 김광열 주무관, 최정옥 주무관 등 8명이다.

퇴임한 공무원들에게는 서훈에 따라 대통령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봉직하는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와 감사패가 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수여됐다.

이어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을 비롯하여 80-90년대 산업화와 2000년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한 퇴임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퇴임 후에도 시정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퇴임 공무원을 대표해서 홍성주 국장은 “그 동안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었던 선·후배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이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향후 김천시의 발전을 견인하게 될 중요한 사업들을 잘 추진하여 살기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퇴임인사에 갈음했다.

이 외에도 이정식 감문면장, 이영숙 대덕부면장, 김덕진 조마부면장, 현용환 지좌동사무장 등 4명은 소속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퇴임식을 가지고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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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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