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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가 필요한 구미낙동강 대교 ! - 급격한 수출물량으로 커브 역부족, 사망사고 잦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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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가 필요한 구미낙동강 대교 !
급격한 수출물량으로 커브 역부족, 사망사고 잦아 !

 
구미공단 일명 구미(낙동강) 대교 ! 이대로 둘 것인가?
사망사건으로 이어지는 구미공단 낙동강대교 차량운행이 겁난다!

1975년1월 구미공단 태동과 함께 건설된 구미(낙동강)대교가 건너다니기에 불안 하다고, 공단근로자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교통사고가 터졌다 하면 사망으로 이어져 더욱 불안하다고들 한다.

지난 2010년 9월22일 오후 8시 30분께 인동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차량 3대가 부딪혀 택시에 타고 있던 남녀 2명이 숨졌고,
또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 후송 되어 치료를 받았다.

신묘년 새해 1월2일 새벽1시 이모(18)씨도 운전부주위로 몰던 소나타1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밑으로 추락하였다.이 사고로 이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모(18)양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구미낙동강 대교는 통과기준 35톤으로 설계 되어 산업증가와 함께 36년간 사용으로 인하여 교대 배면의 지반이 상부에서 작용하는 하중을 충분히 지지하지 못하여, 교대 배면에 지반활동과 침하현상으로 부등침하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교량의 이음부분에 대한 공사가 평소에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이로 인하여 차량의 정체가 심하고 수출물량을 운반하는 차량이 지연되며 기업과 기업간에 납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 무형의 손해가 초래되고 있다.

또한 구미(낙동강)대교는 1975년 1월 건설 당시 왕복4차선(길이 688m 폭 20m )로만 건설되어 36년이 지난 2010년 6차선내지 8차선이 필요한 수출중심부 수출대로써 역활을 해야할  교량이 턱 없이 좁다는 것이다.

대교 앞,뒤 도로는 6차선이고 교량은 4차선(폭20m)이다. 이로 인하여 교량은 병목현상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물동량을 커버할 수 없고, 구미대교를 이용하고 있는 인동지역과 인근의 인구도 당시 수천명에서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야할 시민과 구미대교를 건너야 할 1단지 기업과 2~4단지 간에 산업물동량 조달은 물론, 시민은 시간을 지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교각수리와 사고발생시에는 더 더욱 큰 어려움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월23일 발생한 오전 9시경 교통사고로 인한 현장조사 시간대는 구미대교를 건너야할 차량이 수출대로 대경권본부(구,구미공단본부)에서 낙동강 건너 인동사거리까지 약 5km를 극심한 정.체가 되어 그야 말로 시민들 차량과 기업체 물동량이 20~30분간 묶여 근근이 소통되는 수신호에 의지해야만 했었다.

이로 인하여 공장납품 시간과 김천.구미 KTX 이용객들은 짜증과 불만이 컸었다.

경찰현장조사시 사전예고만 있었더라도 산호대교 혹은 남구미대교를 이용할 수있었다는 공단근로자들의 중론이고 보면, 현장조사 역시 시민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대목이다. 
 
또한 3~4cm의 눈이라도 내리는 날 밤10시 이후에는 차를 가진 공단근로자들은 중앙분리대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폭이 좁아 마주오는 차와 부딪힐까? 두려워 구미낙동강 대교를 건너기가 무서워 서둘러 건너는 경우도 있어 구미공단 근로자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최대의 구미공단 1단지와 2,3,4,5단지를 연결하는 수출대로 중심부를 건너는 구미낙동대교가 6차선으로 건설되었어야 함에도 4차선으로 건설되어 급격히 늘어나는 물동량과 2015~2020년 50만 인구에 걸맞는 새로운 구미(낙동강)대교의 건설이 필요한 때라고 시민들과 공단근로자들은 말한다. 

한편, 정치권과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불안한 교통행정과 기업들이 생산한 물량들을 적기에 납기준수할 수 있도록  정치,사회적 지원을  시민과  기업체와 근로자들은 염원하고 있다. (경북중앙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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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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