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7월 15일(수) 오전 8시부터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회장 이재학)주관으로 불법 생활정보지함 800개를 일괄 수거하였다.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조로 나눠 펼쳐진 이번 불법설치 생활정보지함 일괄 수거활동은 사전에 충분한 계도와 자진철거를 협조하였지만 자진정비 실적이 매우 저조하여 실시되었다.
이재학 새마을지도자선산읍협의회장은 수거활동이 끝난 후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인도 이용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생활정보지함 정비는 꼭 필요하다”며 오는 9월 중순 개최되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방문객에게 보기 좋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새마을지도자가 최일선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강제정비된 생활정보지함은 시청(도시디자인과)에서 일괄 수거하여 분리수거 후 재활용 수집장으로 보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