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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보인다 ! - LG 디스플레이, 약 1조 3,5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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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와 고용’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보인다!!

 

‘투자와 고용’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보인다!!
구미시․경상북도⇔LG디스플레이(주) 투자양해각서 체결
- 2015년까지 약 1조 3,500억원 투자, 4,000여명 직접고용
- LG디스플레이, 구미시에 2008년부터 3차에 걸쳐 3조 7,100억원 투자, 9,500명 고용창출
- 구미시, 남다른 LG사랑으로 투자 이끌어내

구미시, LG디스플레이와 또 한번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또 한번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발표했다.

구미시는 2011. 1. 28(금) 11:0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성조 국회의원, 허복 구미시의회의장과 김종식 LG디스플레이 사장(COO : Chief Operation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LCD 모듈 공장 증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약 1조 3,500억원 투자, LCD 모듈공장 증설, 4,000명 고용

LG디스플레이는 약 1조 3,5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국가3단지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 부지(161,334㎡)에 LCD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하게 되며 4,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주로 중국에서 LCD모듈을 조립하였으나, 다양한 IT용 LCD패널 수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구미시에 모듈라인을 증설하여 연내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종식 사장(COO)은 “LGD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세상창조에 언제나 함께해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증설 투자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IT용 LCD산업에서 시장 선도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 2008년, 2010년에 이어 3차에 걸친 조단위 대규모 투자유치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95년 P1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2조원 가까이 구미에 투자해 현재 구미사업장 근무 인원만 약 15,000명에 이르는 구미의 중심기업이다.

구미시는 지난 ‘08년 LG디스플레이의 6세대 증설 투자(P6E, 1조 3,600억원)를 유치한데 이어, 작년 모듈제조시설 투자(1조원) 유치를 이루어냈으며, 6개월만에 다시 한번 조단위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 시킴으로써 구미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LGD가 미래를 향한 동반자로 구미를 선택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금까지 구미시가 기업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오늘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08년 P6E공장 투자, ’10년 모듈제조라인 증설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처럼 이번 LCD 모듈공장 투자도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구미시 남다른 LG사랑으로 투자 이끌어내
이번 LG디스플레이의 추가 투자의 저변에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이 깔려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회 섬김이 대상’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친수받는 영예를 안았던 것에서 증명되듯, 구미시는 투자유치와 기업애로 해결에 대한 열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신이던 LG필립스LCD가 경영난을 겪고 있을 때 40만 시민이 자발적으로 주식갖기 범시민운동을 펼쳐 감동을 주었고,

P6E공장 투자 시에는 편리한 물류이동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공장과 연결하는 오버 브릿지 연결과 공장 인근 부지에 주차장을 건설함으로써 직원들의 주차난을 해결하는 등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투자에 있어서도 폐수배출량 할당, 생활용수 인입량 증대, 수전용량 확충 등, 기업의 투자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원스톱 지원회의를 개최하고, 수차에 걸친 현장방문과 유관기관 협의를 거치는 등, LG디스플레이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구미시에 가면 ‘일자리’가 보인다.
민선 5기 출범 당시 남유진 구미시장은 임기동안 1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불과 7개 월(‘10. 7 ~ ’11. 1)만에 구미시는 9개社 3조 1,688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10,750여명 고용창출을 이루어 냈다. 지금 구미시에는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바탕에는 구미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자리하고 있다.


투자유치 성공은 지자체의 생존경쟁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차지한다. 구미가 LCD․LED, 태양전지, 광학기기 등 미래산업이라 불리는 최첨단 IT산업의 집적화와 부품소재전용공단 활성화,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었던 것도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기인한다. ‘행복특별시 건설’을 위한 구미의 숨가쁜 행보는 언제나 그렇듯 ‘투자유치’ 성공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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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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