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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월 10일(목)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여성위원회(회장 정재량) 40여명이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체험과 고향방문을 위해 영주를 찾았다.

이번 참가자단은 대경도민회 회장단(회장 이상연), 시군별 대경도민회 여성회장단, 향우회장, 고향신문 등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대구, 경북 출향인사들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체험과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인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근심을 함께 걱정하고 향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타고
세미나칸에서는 테마열차 추진목적, 개발과정, 현재까지 추진실적 그리고 향후과제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경북관광 전반에 대한 토론을 가졌고,

이벤트 칸에서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각종 와인소개와 함께 시음회를 갖고 음악 동아리에서 실시하는 색소폰 연주와 7080등 옛 추억이 담긴 음악과 함께 달리는 고향열차에서 여행을 만끽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대경 시도민회 이상연 회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걱정하는 시기에 관광과 녹색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열차상품이며, 또한 열차내에서 음악과 이벤트 실시하여 흥미로운 열차라면서 시도민 회원들에게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시도민회 정재량 여성회장은 지역의 교통 접근성과 이색적인 열차테마로 관광활성화 하는데 경북도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했으며 아울러, 미래의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관광부문에 훌륭한 모델사업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 외 참가자들은 달리는 열차안에서 일행들과 이렇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하고,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쉽다며 오랜 추억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우병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경북 녹색관광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대경 시도민 회원들이 테마열차와 관광체험을 함으로서 고향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또한, 무엇보다도 최근 지역의 구제역과 현안사항 등 어려운 시기에 영향력 있는 출향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 향우회, 동창회 등의 고향사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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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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