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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상림119안전센터는 20일 사곡동 소재 아롱다롱 어린이집의 예쁜 어린이 30명을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 상림119안전센터는 20일 사곡동 소재 아롱다롱 어린이집의 예쁜 어린이 30명을 맞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은 유아기때부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미래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이 날 안전교실에서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한 소방안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화재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소방차의 종류 등 화재 진압장비 소개,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방수시범, 물놀이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고, 소화기 사용법 소개 및 체험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이종관)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상황발생시 신속한 소방활동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풍수해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3과, 8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소방공무원 170명과 729명의 의소대가 동원되어 지역실정에 맞게 기상특보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수난사고 다발지역․대상 중점관리 및 복구지원을 하게 된다.

7월 말까지 관내 침수우려 붕괴위험지구 등을 파악, 기상특보 경보이상 발령시 1일 3회 상습침수지역 및 계곡, 야영, 행락지 등 인명대피를 위한 현장순찰 및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동력소방펌프 등 수난구조 장비를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주 1회이상 수난장비 조작훈련을 통해 출동태세를 확립등 관내 위험지역 사전대비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하게 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침수우려 및 붕괴위험지구 관리카드 작성 및 중점관리로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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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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