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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9회 LG주부배구 선산유치 확정 ! - 각 읍,면,동 배구선수단 조직구성과 우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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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또한 선산읍 이후 가장 큰 대회를 유치하여  "제19회 LG주부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


 
오는 4월23일(토) 제19회째로 실시되는 구미지역 LG주부배구대회를 선산에서 유치하기로 확정 하였다.

제19회 구미지역 LG주부배구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가 금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LG러닝센타 대회의실에서 약 150명의 각 동대표가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19회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 안건을 토의한 후, 김원기 선산체육회장은 제1회에서 18회 즉, 18년 동안 구미에서만 행사가 열렸는데, 이번에는 선산과 구미의 화합차원에서 선산에도 기회를 달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안정호 선주원남체육회장은 회의참석에 모인 각동대표들에게 의향을 묻자 모두가 박수로 화답을 하여 선산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일부에서는 구미사람들이 선산에 가겠느냐는 걱정아닌 걱정이 있었으나,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 유치로 선산읍은 구미시 통합이후 선산읍민들의 구미에 대하여 서운했던 갈등도 일부는 해소될 것으로 보여지며 선산과 구미가 축제의 한 마당으로 이어질것으로 기대 된다.

선산 또한 선산읍 이후 가장 큰 대회를 유치하여  "제19회 LG주부배구대회를 유치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

LG주부배구대회는 LG그룹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대회이다.

또한 개최장소로 가장유력한 곳은 선산중,고등학교로 면적은 구미공단운동장의 약 2배이며, 주차장 역시 학교주변과 단계천 주차장을 사용하면 차량주차문제에 대한 애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l9회 LG주부배구대회 개최지의 최종 결정은 구미지역 LG 최고책임자의 결정과 구미시의 협조만 남은 상태이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적극지원하기 위하여 구미지역 자매사들과 지원체제를 마련키로 하고 4월8일에는 LG주부배구대회 전야제로 신춘음악회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을 위한 음악회를 가질계획이다.

이로써 구미시 산하 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민들과 힘을 합쳐 배구선수단 조직과 우승을 향한 훈련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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