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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 7. 22(수) 11:00에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구미지역건축사회, 관내 건설회사, 관내 대형 마트 3개소, 관계 행정기관 3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만들기 민․관협력방안 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행복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은 주택 신축 또는 개보수가 시급한 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건축전문 업체와 ,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대형마트 등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무료로 개선시켜 줌으로써

저소득 가구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기여로 다양한 지원의 효율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하여 후원자에겐 자긍심 고취, 위기가정에는 실질적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신개념 서비스 연계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관협력방안 회의에서는 특히 『행복 보금자리 1호』로 계획하고 있는 무을면 거주 중증장애인 세대 주택신축에 대한 민․관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날 협의내용으로는 관내 건축사협회․건설업체․건축폐기물처리업체 등은 신축 건축 및 건설폐기물 처리, 대형 할인마트는 생활용품을 , 관내 기업체 및 단체 등은 기타 연계방안을 구미시에서는 신축에 따른 세제혜택, 건축폐기물처리와 공사 기간 내 중식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구성 등 체계적이고도 구체적인 민․관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신축규모로 연면적 39.702㎡(지상1층)의 조립식 구조로 3,000만원정도의 소요예산으로 2009. 8월 중순 착공, 2009. 9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실행위원장(한상일)은 “서로 다른 제공서비스 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연간 1회 주택 신축과 연간 12회 주택 개․보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무을면 중증장애인 세대 신축 1호로 힘찬 출발을 하여 지속적으로 저소득 주거안정을 위해 구미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민생활지원과장(박대현)은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동 사업이 “이웃간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저소득․소외계층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맞춤형으로 쾌적하게 개선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어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살 맛나고 아름다운 사회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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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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