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허경선)는 현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범 국가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결과 구미시의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행안부 평가)에 일조 하였으며, 그 결과 구미시 자체평가에서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조달청 평가에서도 대구,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달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유공직원 표창 및 하반기 조달수수료 10% 할인혜택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소가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사업소에서는 조기집행 목표치인 851억원 (대상예산 1,419억원의 60%)을 넘어서는 1,021억원을 집행하여 무려 119.96%의 조기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 계약에 대한 긴급입찰 실시, 수의계약 대상 확대, 상수도 특별회계 부족자금 차입, 조달청 선고지제도 활용, 선금지급율 확대, 중소기업 우수제품 우선구매, 단위사업별 관리카드 작성관리, 대책회의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유수율제고 블록화사업 추진, 하수관거사업 마무리, 노후관 개체사업 등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