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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尾 명품, 경북도민체전 준비 ! - 50년역사 ! 새로운 출발의 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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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5월, 구미시 관내에서 개최 될 예정인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도민체전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체육인과 도민들이 모여, 육상 등 24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선수 9,000여 명과 임원단 2,000여 명 등 개막식 당일만 30,000여 명이 모이는 도(道)단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다.

시는 올 2월초에 T/F팀을 구성, 도민체전기획단을 만들어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50회 도민체전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있는 특화된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기획단은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24개 경기종목의 경기장 확정 및 정비, 대회추진위원회 구성, 종합준비단 편성, 대회 상징물 공모, 개․폐회 공개행사 선정 등 소통과 화합, 녹색성장 중심도시에 걸맞은 명품체전을 준비하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50년의 특별한 의미를 살려 경북체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육역사관」과 구미를 통한 한국경제의 발전상을 담은 「한국경제관」을 마련하고, 체육발전 심포지움 개최 등의 구상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구미시는 84년(22회), 89년(27회), 2001년(39회)에 경북도민체전을 치룬 바 있으며, 뜻 깊은 제50회 도민체전은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으로 지난해 11월에 개최도시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구미시민들은 50회 도민체전을 통해 구미시 체육발전은 물론, 구미시의 시격(市格)이 한 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명품체전으로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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