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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김태환 국회의원이 직접 나와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찍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포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2011년 3월 30일(수) 전교 학생회장단과 3학년 이상 각 학급회장, 청소년 단체 대표, 양포를 빛낸 학생들로 구성된 현장체험단 45명이 청와대, 국회방문자센터, 전쟁기념관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전 7시3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맨 먼저 청와대를 방문, 고향 학생들이 온다고 기다리고 있던 대통령실 권기선 행정관님의 안내로 대통령의 하는 일, 주요시설물 안내를 동영상으로 먼저 시청한 후 외빈 접견을 하는 상춘재, 기자회견장으로 사용되는 춘추관, 대규모회의와 외국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장인 영빈관등을 설명을 들으며 직접 둘러보았다.

이어서 방문한 국회 방문자 센터에서는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의회의 기능과 역할, 역대 국회의장들의 활동들을 알아보고, 의정체험관에서는 의제 채택, 찬반토론, 투표가 모두 전자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가상의회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김태환 국회의원님이 직접 나오셔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도 찍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쟁 기념관에서는 6.25 전쟁 때 우리나라에 병력을 도와 준 16개국과 의료지원을 해 준 5개국, 당시 피란민들의 생활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고급 극장시설인 시네마 영상관에서 6.25 전쟁의 진실과 참상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감상, 야외시설물 견학 등을 통해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나라의 부름에 따라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 후 전교어린이회장 방병조군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하는 일도 알 수 있었고, 국회에서는 의회체험과 의원님을 직접 뵐 수 있었던 점, 전쟁기념관에서 6.25의 참상과 진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의 체험을 바탕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한국의 리더, 세계적인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말했다.

교장 전옥선은 “ 학생들이 입법 ․사법의 산실을 방문하면서 꿈을 키우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 민주시민의 자질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 또한 천암함 1주기를 맞은 시점에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전쟁기념관 방문도 하게 했다.

앞으로도 나라의 동량이 될 꿈나무들이 올곧게 자라 훌륭한 인재가 되는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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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 오코노미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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